비상등 켜진 유럽…佛,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1% 하향
비상등 켜진 유럽…佛,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1% 하향
수출을 엔진으로 삼는 한국 경제가 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생겼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국가재정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왔기 때문에 이들 국가는 적자재정에 시달리고 있다.돈은 많이 버는 것보다 절약하며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십여년 전의 일이다.사회가 선진화하면 국가가 나서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기보다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개인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그리고 나중에 자신이 나이 들어 요양 서비스를 받을 때가 되면 그 시간만큼 간병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금 정부도 표를 의식해서 포퓰리즘 재정운영의 유혹을 벗어버리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이다.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그러기에 시민단체들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어야지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만나자마자 자신을 미래학자로 부르지 말고 사회혁신가로 불러달라고 했다.설사 그것을 김일성이 주도했다 한들.
4·3 유족들이 망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자 그는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대꾸했다.하지만 얼마나 역설적인가.
문제는 이게 단순한 실언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즉 북에서 넘어온 서북청년단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