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주관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협회 주관 이달의 기자상
경기 급락은 막아야겠지만.
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의료 서비스에 섣달 그믐날 개밥 퍼주듯 보험 급여를 했던 선심 정책은 당연히 거둬들여야 한다.
이를 오판해 의사 수 증원과 같은 국소적 대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부자를 가난하게 만든다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없듯이 의사를 겁주고 명예를 훼손한다고 환자 병이 낫는 게 아니다.장비를 운영해야 한다고 명시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거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
흉부외과는 항상 미달이었다.그래픽=신재민 기자 전국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23년에 201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는데 33명만 지원했다.
우수한 의료 인력도 시설과 장비가 갖춰진 도시에 집중된다.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묘책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다.코로나 19 팬데믹 초기에 사상 초유의 전공의 파업을 촉발했던 공공의대 설립은 더더욱 대안이 아니다.
10㎢당 의사 수는 한국이 12.하지만 공급 확대로는 수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
뉴스1 그렇다면 대안이 뭘까.사실 의사 수 부족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의 지역 격차다.